[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부산 길거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스컬&하하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공연이 끝난 직후인 지금까지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컬&하하는 지난 22일 부산에서 길거리 공연 '시티 블록(CITY BLOCK):해운대 함께 노라(Nora)!'로 많은 피서객과 함께했다.
이날 스컬&하하는 엠타이슨과 '부산 바캉스'부터 'Nora', '바보에게 바보가', '찹쌀떡'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더위도 날려버린 레게 파티 덕에 1,000여 명의 관객들은 떼창은 기본, 온몸으로 파티를 즐겼다.
스컬&하하의 길거리 공연 후 관객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기도 했다. '떼창'과 '시원한 물대포', '꿀잼' 등 다양한 키워드를 올린 것.
관객들이 올린 영상 속 스컬&하하와 현장 관객들은 온몸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다. 떼창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전달하는 가하면, 노래로 하나 돼 보기만 해도 유쾌하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도 온라인상에 퍼지며 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스컬&하하의 '노라'는 레게를 색다르게 해석한 곡이다. 다채로운 팝을 가미해 트렌디한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앞으로 스컬&하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올 여름 레게 열풍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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