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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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신혼부부의 생이별이란(종합)

기사입력 2017.08.01 00: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추자현과 우효광이 생이별을 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잠시 떨어져 있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효광은 사극 촬영을 위해 북경에서 2100km 떨어진 사천으로 떠나야 했다. 추자현은 잠에서 깨자마자 우효광을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우효광은 떠나기 전 추자현을 위한 아침을 만들어주고자 샌드위치를 만들던 중이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멀찌감치 서서 서로 바라봤다. 우효광은 잠시 요리를 중단하고 추자현에게 성큼성큼 걸어가 꼭 끌어안았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생이별해야 하는 신혼부부의 애틋함은 오래 가지 않았다. 우효광이 만든 샌드위치 때문이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83kg이면 샌드위치를 먹어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우효광의 몸무게는 88kg.

우효광은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개다리춤까지 추며 필살기인 애교를 부렸다. 추자현은 잔소리를 하려다 멈추고 웃음을 터트리며 우효광이 샌드위치를 먹도록 놔뒀다.

추자현은 아침식사가 끝나고 우효광과 떨어져 지낼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우효광은 그런 추자현을 웃게 하고자 기습 19금 멘트를 선보였다. 덕분에 추자현은 울다가 웃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 다시 한 번 애틋한 포옹을 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향해 "나 보러와"라고 소리치며 손을 흔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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