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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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친동생의 배신에 당황 "뭐라고?"

기사입력 2017.07.30 17: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 하하, 전소민 동생, 양세찬이 미션비 10배를 획득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패밀리들은 신뢰를 확인하는 미션을 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돈 워리, 비 해피'로, 두 패밀리가 한 조로 진행되는 보너스 미션비 획득 미션. 네 명 모두 5천 원을 적으면, 네 명 모두 5천 원을 획득한다. 그러나 누군가 최저 금액을 쓴 한 사람에겐 그 금액의 10배를 지급한다.

하하 팀, 이광수 팀이 한 조가 된 가운데, 서로 가진 돈을 확인했다. 만 원이 있어야 할 태항호는 5천 원밖에 없었다. 이에 하하가 이광수에게 의문을 제기했고, 이광수는 "꼭 반을 나눠야 하냐"라며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다. 태항호는 바로 이광수의 뺨을 때렸고, 이광수는 그 와중에도 5천 원이 아닌 4천 원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각자 적은 금액을 확인했다. 김수용은 원 금액을 썼지만, 조세호는 3,500원을 적었다. 또한 유재석은 1,100원이었다. 마지막 지석진은 600원. 이에 조세호는 "이런 선배님들이랑 뭘 하란 거냐"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양세찬 팀과 송지효 팀. 양세찬이 900원을 적어 9,000원을 획득했다. 전소민 팀과 김종국 팀은 1,200원을 적은 전소민이 10배를 획득하는 듯했다. 하지만 동생은 490원을 적었고, 전소민은 믿지 못할 현실에 할 말을 잃었다.

마지막은 제작진이 문제의 팀이라고 불렀던 이광수 팀과 하하 팀. 태항호만 원금액을 썼고, 이광수는 490원, 하하는 150원을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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