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내 여자의 핸드폰' 핸드폰 미팅 중 미팅녀에게 의문의 남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29일 방송된 KBS 2TV '내 여자의 핸드폰'에는 두 명의 남성과 다섯 명의 여성이 핸드폰만 공개한 채 미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다섯 미팅녀의 핸드폰 첫 화면을 공개하던 중 상암동문채원에게 '용주오빠'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상암동문채원은 당황해 전화를 받지도 끊지도 못했다.
이 전화가 미팅 결과에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미팅남 이경민은 "인기많은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답했다.
나중에 이경민은 "정말 솔직하게 용주오빠는 친척이다"고 해명했고, 남자들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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