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6 19:22 / 기사수정 2008.09.26 19:22
[엑스포츠뉴스=변성재, 변광재 기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기자에게 다가오자마자 먼저 인사를 나눈 사람이 있었다.
푸근한 인상과 옆집 아저씨 같은 외모로 친근하게 다가오게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바로 'K-1 총괄 프로듀서' 다니가와 사다하루다. 잡지사 편집장으로 격투 인생을 시작해 현재는 K-1에 없어서야 안 될 아이디어 뱅크 인이다.
매번 K-1 한국 대회에 방문하고, 또 한국의 문화와 영화, 드라마, 음식에 관심이 있어하는 그가, 이번 계획한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 'K-1 월드GP 서울 개막전'에 나타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일본이 아닌 한국에 치른 K-1 WGP 개막전이 성공적으로 열린 만큼 이번에도 한국에서 K-1 WGP 개막전을 치를 것이다"고 발표해 기자회견장은 술렁거렸다.
모든 발표가 종료된 후 다니가와 사다하루 프로듀서는 "엑스포츠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한국 격투기의 붐에 대표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아래는 'K-1 총괄 프로듀서' 다니가와 사다하루가 본지에 보내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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