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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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조민기 "'에덴의 동쪽' 방송 당시, 내편 아무도 없었다"

기사입력 2017.07.28 21: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조민기가 과거 '에덴의 동쪽'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우 조민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민기는 "1998년에 드라마 7개, 영화 2개를 했다. 그 후 급성간염으로 쓰러졌다"며 "당시 소원이 대사 많아서 밤 좀 새봤으면 이런게 소원이었다. 그런데 불과 3~4년 만에 그런 일이 닥치고 나니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8년 '에덴의 동쪽'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이룬 것에 대해 "재미있으면서 힘들었다. 당시 내 편이 아무도 없더라. 혼자 소맥을 두 잔 마시면 그제서야 한 숨 돌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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