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컴백했다.
터보는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 무대를 꾸몄다.
이날 컴백 무대를 꾸미기 전 터보는 MC들과 만나 3인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은 "정남이 형은 '가요톱텐' 때 많이 왔는데 '뮤직뱅크'로 오니까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남은 "2년만에 신나고 시원한 곡으로 왔으니 여름을 핫하게 보내라"고 말했다. 김종국 또한 "22년이 넘었는데 터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터보의 '뜨거운 설탕'은 90년대 댄스 감성에 2017년 트렌디한 감성까지 더해진 신나는 여름 업템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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