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죽사남' 최민수, 이소연X신성록 부부행세 눈치챌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이소연과 신성록의 거짓말을 알아챌까.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7회·8회에서는 이지영B(이소연 분)와 강호림(신성록)이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앞에서 부부 행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영B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을 만났지만 자신이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눈치챘다. 이지영B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건넨 사진과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비교했고, "내가 딸이 아니었어"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이지영B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재산을 욕심냈고, 결국 친딸 행세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지영B는 강호림을 유혹해 부부 행세를 하기도 했다. 강호림 역시 이지영B가 친딸인 줄 알고 협력했다.

그러나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이지영B를 수상하게 여겼고,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에게 딸이 어린 시절 자란 보육원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또 이지영A(강예원)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존재를 모른 채 강호림의 외도를 의심했다. 그 사이 이지영B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집에 온다는 말에 강호림을 호출했다. 결국 강호림은 이지영B의 집으로 달려갔고, 이지영A는 강호림을 미행했다. 

앞으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과 이지영A와 강호림, 이지영B가 한자리에 모일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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