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7.5%,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 시청률 8.5%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서민정, 정준하, 박해미 등 '거침없이 하이킥'의 세 주역이 10년 만에 다시 뭉친 모습이 그려졌다. 서민정이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해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률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남사친 여사친'은 이날 2.3%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2.2%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지만 2%대를 머물며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어 상승세가 큰 의미가 없다.
또 KBS 2TV '추적60분'은 3.5%를 기록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