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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마마무X여자친구, '비글돌' 레전드 방송 탄생(종합)

기사입력 2017.07.26 18:5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비글돌'다운 매력을 펼치며 레전드 방송을 탄생시켰다.

26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여름방학특집 제1탄으로 마마무와 여자친구의 흥 빅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먼저 등장한 '비글돌' 마마무는 이효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앞서 마마무를 점찍었다고 공공연히 말한 바 있는 이효리를 만났다고 밝힌 마마무는 "'내가 너희 좋아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굉장히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솔라는 "최근 에이핑크 초롱과 친해지는 중인데, 비투비 창섭에게 소개를 받았다"며 "창섭과도 그리 친하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적 '집순이'인 초롱과 솔라는 최근 친해지는 중이라고.

이어 소개된 여자친구는 각자 친해지고 싶은 마마무 멤버들을 선택하며 비글돌의 매력을 자랑했다.

두 비글돌은 '흥 참기' 대결부터 펼쳤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 동안 내적 댄스만 펼치고 흥을 분출하면 안되는 게임.앞서 낯을 많이 가리고 집순이라고 밝혔던 마마무 솔라, 휘인, 화사는 흥을 참지 못하고 먼저 탈락했고 연이어 여자친구의 흥을 소환해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벌칙을 두고 마마무와 여자친구의 한판승부가 펼쳐졌다. 미니카 주차 대결에서는 휘인의 활약으로 마마무가 승리해 새벽2시를 확정지었다. 이어 '안녕 클레오파트라'에서는 피터지는 고음 대결이 이어졌지만 결국 승부가 가려지지 않아 가위바위보로 '홍대 9번출구'가 장소로 결정됐다.

랜덤플레이댄스 대결에서는 여자친구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결국 '옷을 거꾸로입고 문워크로 길거리 활보하기'가 벌칙으로 선정됐다.

마지막 '누가'를 두고서는 엉덩이 릴레이 경주가 펼쳐졌다. 마마무가 간발의 차로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고 결국 여자친구가 벌칙을 받게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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