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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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슈메이커' 설리, 이번엔 남성잡지 모델 해프닝

기사입력 2017.07.26 15:41 / 기사수정 2017.07.26 15: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다른 화제성의 설리이기 때문일까. 

26일 설리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에 휩싸였다. 오는 8월 창간하는 남성잡지 '플레이보이'의 창간준비호 및 창간호의 모델이 된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촬영한 적도 없는 그야말로 사실무근이기 때문. 관계자는 거듭 "사실무근"이라고 힘줘 말했다. 

황당한 것은 '플레이보이' 또한 마찬가지다. 오는 8월 론칭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 오해를 샀다. 플레이보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공개된 화보 속 인물이 설리가 아닐 뿐만 아니라 인터뷰 내용은 다른 연예인의 것을 짜깁기한 것. 해당 내용을 조금만 살펴봐도 사실이 아님임을 알 수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이후 설리는 매 행보 하나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그야말로 이슈메이커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설리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열애와 결별 등 개인 사생활이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담은 SNS도 오해를 샀다. 탈퇴 이후 선보인 영화 '리얼'을 통해서는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주목받기도 하는 등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번 커버 모델건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서는 설리이기에 빚어진 황당한 해프닝으로 보인다. 


한편 설리는 '리얼'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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