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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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반인반신 임주환, 남주혁♥신세경 위협할까 (종합)

기사입력 2017.07.26 00: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임주환의 정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8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신후예(임주환)의 정체를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신후예의 정체를 간파했고, "나한테 들켰다고. 너"라며 쏘아붙였다. 신후예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모른 척했고, 하백은 "어미인 인간처럼 생로병사하면서 아비인 신처럼 불사한다지. 이거 네 피지"라며 분노했다.

이후 하백은 신후예를 다시 만났다. 앞서 하백은 신의 땅에서 인간의 피가 묻은 돌을 발견했다. 신의 땅은 신들이 정화시키는 탓에 인간의 흔적이 남을 수 없었던 것. 게다가 하백은 신후예의 몸에 주동의 표식이 있는 것을 보고 진실을 추궁했다.

특히 신후예는 일부러 윤소아(신세경)를 찾아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신후예는 윤소아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마음을 읽었다. 그러나 신후예가 악인인지 아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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