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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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장동윤 말리다 같이 징계

기사입력 2017.07.25 22: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학교 2017' 김세정이 김정현, 장동윤과 같이 벌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4회에서는 현태운(김정현 분), 송대휘(장동윤)를 말리는 라은호(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운과 송대휘는 서로를 비난하며 의자까지 들고 싸웠고, 라은호는 이를 말리다 뒤로 밀려났다. 이를 구영구(이재용)가 목격, 세 사람을 데려갔다.

라은호는 "전 말리려고 한 것뿐이다"라고 해명했지만, 구영구는 "폭행 사실을 알고도 학교에 신고하지 않았다. 이른바 불고죄"라며 억지를 부렸다. 송대휘 역시 "라은호는 죄가 없다"라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구영구는 방금 전 싸움을 심각한 학교 폭력이라고 규정하며 "학폭위를 열어 공식적으로 해결하던가 아니면 비공식적인 징계를 받던가"라고 밝혔다.

이후 강당에 모인 세 사람은 구영구의 지시로 강당을 달려야 했다. 라은호는 "싸운 건 너희들인데 내가 왜 뛰어야 되냐"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송동휘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현태운에게 "이번에도 아버지 빽으로 빠져나가면 되겠네"라며 비아냥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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