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통산 1500경기에 출장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499경기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던 김주찬은 이날 경기에 나서며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36번째 기록이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SK와 KIA는 1회 현재 0-0으로 맞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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