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25 18:58 / 기사수정 2017.07.25 18:5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개봉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5시 기준, 사전 예매량 40만 명을 돌파해 한국 영화 역대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군함도'는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예매량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군함도'는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67.2%, 예매 관객수 418,244명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42만 명에 육박하는 개봉 전 예매량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40만 명을 넘은 진기록. 이는 '명량'의 160,111명의 2.6배, '암살'의 94,044명의 4.5배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각 영화 개봉 전날 17시 예매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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