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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생민, 라디오 입담 '아이러빗'…역시 '욜로' 대항마(종합)

기사입력 2017.07.25 13:5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라디오에서 '아이러빗' 다운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는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생민은 최근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을 진행하며 많은 청취자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 청취자의 소비 단계별로 '스튜핏', '그레잇', '아이러빗'이라는 등급을 나눠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생민은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서 돈은 나눠가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더운날 활동해야 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이런 날 움직이는 게 힘들지만 집보다는 MBC가 시원하다는 생각에 빨리 오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아주 더운 날에는 "가까은 은행에 가시라"고 충고했다.

한 청취자는 PT 비용을 할부와 일시불 등 어떤 것으로 해야하냐는 질문을 보냈고 김생민은 "안 하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PT를 하지 않냐는 김생민의 질문에 "아이가 둘이라 팔굽혀펴기로 충분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신영은 평소에도 김생민에 많은 꾸중을 듣는다고. 김생민은 "남자 후배들에게 밥 사줘야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김신영에 "상업지구에 가면 안 된다"고 강조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김생민은 "김숙과 김신영 모두 여행을 갔다오면 보따리상처럼 물건을 사대는데 큰일이다"라고 잔소리했다.

엔화가 남으면 환전해야 하냐고 묻는 청취자에게는 "다음부터는 한국의 통영 같은 좋은 곳을 가야한다"고 일침했다. 또 "들뜨면 그런데를 또 가게 되니 절대 들뜨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FM4U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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