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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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롤모델 이병헌, 눈에 모든 감정 담는 능력 탐나" [화보]

기사입력 2017.07.25 13: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안효섭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류화영과 남다른 케미로 ‘젤리 커플’ 이라는 애칭을 얻은 안효섭은 이번 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에는 또래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현장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하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는 신이 많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촬영장에서 마주칠 때면 다들 조언을 아끼지 않죠. 류수영 선배가 특히 많이 도와줘요”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7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갔던 안효섭은 한 기획사의 제안으로 홀로 귀국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모험을 해보고 싶었죠. 경험하지 못한 분야에 도전해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컸어요”라며 당시 과감한 선택에 대한 이유를 고백했다. 

안효섭은 연기에 대한 진지하고 솔직한 열정을 내비치며 “이병헌 선배처럼 눈빛으로 이야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눈에 모든 감정을 담아 전달하는 능력이 가장 탐나요. 저도 제가 나오는 작품은 사람들이 다보고 싶어하는 배우가 될 거에요. 무리한 꿈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간절히 원하는 만큼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확신이 섞인 당찬 목소리로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안효섭의 화보는 '싱글즈' 8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싱글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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