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가 4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4일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JTBC는 7월 3주(7월 17일~23일) 한 주간 비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채널로 나타났다.
특히 '아는 형님'은 2주 연속 화제성 전 요일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에 이어 엑소가 완전체로 전학생으로 출격, 화제성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또 '효리네 민박'은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일요 화제성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금주 전체 비드라마 프로그램 가운데 5위에 올랐다.
눈에 띄는 것은 '밤도깨비'다. '밤도깨비'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진입하자마자마 비드라마 부문 전체 순위에서 15위, 일요일 프로그램 중 3위에 올랐다. 멤버로 출연하는 김종현은 7월 3주 동안 비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은 매주 온라인 여론 분석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 방송된 모든 드라마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240개를 분석했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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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