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송지효의 동생 천성문이 송지효의 주사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패밀리를 초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친구, 가족 등을 초대했다. 먼저 패밀리들은 내 패밀리가 고쳤으면 하는 점에 대해 밝혔다.
4번은 "다 좋은데 술버릇만 좀"이라며 "집에 안 보내고, 잠을 안 재운다. 물도 뿌린다. 가려고 하면 불쌍한 척한다"라고 폭로했다.
5번은 "성격도 그런데, 술이 제일 문제다. 술 먹으면 개가 된다"라며 "가끔씩 때리기도 하고, 걷어찰 때도 있다. 같은 노래 두 시간 동안 춤추면서 장단 맞춰줘야 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5번 주인공은 송지효의 친동생 천성문. 제보한 술버릇만 12건이라고.
6번은 "고칠 점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번호도 모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6번은 양세찬의 친구로 온 에이핑크 손나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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