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2 14:04 / 기사수정 2008.09.22 14:04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어느새 16승'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간판 에이스이자 영원한 희망인 로이 오스월트(32, 방어율 3.60)가 한국시간으로 9월 22일 월요일 PNC 파크에서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7피안타를 맞았으나, 위기 상황을 잘 모면하며 1실점으로 마무리 지으며 올 시즌 16승(10패)을 거두는 즐거움을 맛보았다.
또한, 휴스턴의 프랜차이즈 거포 랜스 버크만(33, 1루수)는 1타점을 추가해 시즌 102타점을 만들었고, 같은 팀 '이적생' 미구엘 테하다(35, 유격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의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들이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휴스턴의 1번 타자로 나왔던 마이클 보언(27, 중견수)는 도루 2개를 빼앗으며, 개인통산 최초로 1시즌 40도루를 넘겼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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