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엄지원의 선행이 알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세 주인공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남편과 신혼여행을 한 달을 다녀올 정도로, 서로가 여행을 좋아한다"며 "이 세대 청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서 한번도 배낭여행을 가지 않은 친구들에게 매년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매년 3~4명 정도 뽑고 있는데 한달 정도 여행에 남편이 선발된 친구들과 여행 장소와 루트를 짜고 있다"며 남편의 고생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지원자가 많은데 더 많이 뽑지 않아 미안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DJ 정찬우는 "좋은 일은 많이 알려야 기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닿는다"며 격려했다.
한편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 분)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