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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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법' 양동근부터 세븐틴 민규까지... '괴수의 섬'으로

기사입력 2017.07.22 07:00 / 기사수정 2017.07.22 04:3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괴수의 섬'으로 알려진 코모도 섬으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가수 강남,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배우 송재희, 이완, 아나운서 조정식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힘든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프롤로그에서는 새롭게 정글 생존을 시작하는 32기 병만족이 소개됐다. 국민 족장인 김병만을 시작으로, 정글 가족 강남, 해병대 출신 송재희, 세 아이의 아빠 양동근, 이완, 조정식, 두 번째로 정글 도전에 나선 하니, 대세 아이돌 막내 민규까지 새로운 조합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족장은 물론 새로운 병만족 멤버들에게 최종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강남은 "왜 비밀이 많아지냐"고 전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정글 생존지로 출발한 병만족은 발리에 내렸고. 이어 또 이동을 하려 했지만 폭우가 오는 날씨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이상 대기를 했다. 결국 이륙 불가 선언이 되면서 계속 대기하며 불안감을 높였다. 공항에서 2시간이 지난 후 잦아든 비에 마침내 비행기가 이륙하며 생존지로 향했다. 

병만족은 목적지인 섬에 도착을 했고 제작진은 드디어 이번 생존에 대한 정보의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에는 지구상 최상위 포식자 '코모도드래곤'의 모습이 나왔고 이에 병만족은 충격과 공포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병만족은 섬 탐사를 나섰다. 병만족은 얼마 안가 동물의 뼈를 발견하며 긴장을 했다. 이어 민규가 멀리 보이는 나무 밑에 무언가를 발견했고 이에 병만족은 "코모도드래곤이 확실하다"며 다가갔으나 이는 병만족의 경각심을 증진 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숨겨논 모형이었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병만족은 본격적으로 '코스모드래곤'과의 전쟁에 대비했다. 하니는 "두 번째 정글에서는 업그레이드가 됐다"며 대비를 하는 과정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에 병만 족장은 "하니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인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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