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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품위녀' 반격 시작한 김희선, 정상훈·이태임 꼬리 내릴까

기사입력 2017.07.22 07:00 / 기사수정 2017.07.22 04: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품위있는 그녀' 본격 이혼 소송 준비에 나선 김희선. 김희선의 반격이 시작됐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1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이 안재석(정상훈)과 가족들에게 이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쓰러진 우아진은 안재석(정상훈)에게 집에 들어가 딸 아이를 보살펴달라고 부탁했지만, 안재석은 윤성희가 아프다며 거절했다. 우아진은 딸 대신 윤성희를 택한 안재석에게 분노가 치밀었고, 안재석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그러나 안재석은 "나 너 사랑해. 나 지후 없이 못 살아"라면서 거부했다. 우아진은 "너 나 사랑하면 안 되고, 지후랑 못 살아. 넌 인간말종이니까"라고 비난했다.

안재석은 언제나처럼 또 애교를 부리며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지만 상대는 우 우이진만 우아진에게 전혀 통할 방법이 아니었다. 우아진은 안재석의 뺨을 때린 후 강기호(이기우)에게 이혼 소송을 의뢰했다.

그런 가운데 대성펄프 화장지에 문제가 생겼고, 안태동(김용건)은 안재석 대신 우아진을 불러들였다. 우아진은 대책을 말한 후 안재석과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안태동은 아들을 대신해 사과하고 안재석의 주식을 모두 주겠다며 설득했지만, 우아진의 마음은 확고했다. 우아진은 "제 가치를 지키고 싶다. 그 남자랑 살기 제가 너무 아깝다"라면서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우아진은 빌라 명의가 윤성희(이태임)로 바뀌었단 걸 알고 분노했다. 우아진은 이삿짐을 싼 후 빌라로 향했다.

한편 박복자는 기자회견장에 직접 나서고,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수습에 최선을 다했다. 단번에 회사 부회장으로 올라선 박복자가 어떻게 권력을 휘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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