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런닝맨’ 송지효의 어릴 적 남매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7주년 기념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편에는 송지효의 남동생이 출연해 ‘누나’ 송지효의 실체를 폭로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패밀리’를 초대해 여름휴가 레이스를 펼쳤다. 송지효의 ‘패밀리’로는 남동생 천성문이 출연, ‘남자 송지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송지효를 쏙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의 남동생은 지난 3월에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밥상을 술상으로 사용한다는 ‘누나 송지효’에 대한 거침없는 사생활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실 남매’만이 할 수 있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는데, 특히 송지효의 “술버릇은 같이 춤을 추자고 하는데 두 시간 동안 똑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 한다”고 말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 방송 최초로 송지효의 어릴 적 남매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태 미남 미녀라는 사실을 인증하듯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스 송지효를 긴장하게 만든 남동생의 적나라한 폭로전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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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