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정용화 "주식 사건, 주변에 감사함 더 느꼈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정용화가 '주식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윤박과 정용화가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프랑스에 있던 상황이 병원에 있는 기분이었다며 주식거래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별의 별 생각을 다 했다"며 "그 시기에 드라마 캐스팅을 결정할 상황이었는데 드라마팀에서 '네가 아니라면 우리는 널 믿고 가겠다'고 해줬다"며 감사함을 이야기 했다.  

이어 "원래는 사건 사고를 피하기 위해 집에만 있었고 일에만 몰두했었다"며 "그 사건이 일어난 후 나를 믿어주는 사람에게 미안했고 더 감사하라는 뜻이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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