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돌연 트위터를 삭제한 지 채 몇 시간 만에 다시 계정을 부활시켰다.
19일(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매체는 "에드 시런의 잠수는 오래가지 못했다"며 "트위터를 삭제한 지 몇 시간 만에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드 시런은 17일 방송된 미국드라마 미국 HBO '왕좌의 게임 시즌7' 카메오 출연 후 재작년부터 운영했던 트위터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이에 현지 매체는 갑작스런 계정 삭제의 이유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쏟아냈다. 특히 '왕좌의 게임 시즌7' 출연 후 일각에서는 몰입감에 방해가 된다는 비난이 일었고, 악플에 의한 심경 변화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주를 이뤘다.
이날 에드 시런은 다시 계정을 부활시켰지만, 앞선 게시글들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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