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이자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 지의 새 앨범 '4:44'가 발매 후 약 일주일 만에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매체는 "제이 지의 새 앨범 '4:44'가 빌보드 200차트 기준으로 26만 장 이상 팔렸다"며 "순수 앨범 판매량 역시 17만 장 이상일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빌보드 200차트의 61년 역사상 솔로 가수가 가장 많은 앨범을 1위에 올린 종전 기록은 제이 지였다"며 "이번 앨범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제이 지는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제이 지는 지난 10일 새 정규앨범 '4:44'를 발표했다. 총괄 프로듀싱은 데프 잼 레코딩스의 수장이면서 유명 프로듀서인 노 아이디(No. I.D)가 맡았고, 가수 프랭크 오션과 데미안 말리 등이 피처링했다. 또 아내 비욘세 역시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년 결혼한 제이 지와 비욘세 부부는 2012년 첫딸 블루 아이비에 이어 지난달 쌍둥이 남매 루미 카터와 서 카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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