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남성듀오 클론의 강원래와 김송 부부의 아들 강선이 물놀이를 떠났다.
김송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놀이. 선이 작년에는 바닷물 무서워해서 절대 안 들어가고 땀 뻘뻘 흘리며 모래 놀이만 했는데 올해는 물 속에 들어가서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강선 군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함께 떠난 이모와 삼촌들의 품에 안겨 연신 소리를 지르고 웃고 있다. 물 위에 떠서 손을 이용해 물장구를 치는 모습과 캐릭터 모양의 구명조끼, 팔 튜브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강원래와 김송 부부는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특히 강원래는 9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남성 댄스듀오 클론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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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