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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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배두나, 윤세아와 날선 대립 '김가영 사건 관련자로 지목'

기사입력 2017.07.15 21: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배두나가 윤세아와 대립했다.

15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1회에서 한여진(배두나 분)이 이연재(윤세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한여진은 이연재에게 딸을 보러 외국에 가려다가 갑자기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연재는 "남편이 임명장을 받았다. 아내가 옆자리를 지키는 건 당연한거다"라고 시큰둥하게 답했다.

그러자 한여진은 이연재를 향해 "근데 대통령 임명장 때문이 아니라 김가영이 있는 한국에 남편이 있는게 힘들었던건 아니냐"라는 말로 그녀를 자극했다.

이에 이연재는 "우리 남편 자선사업가 아니다. 우리 남편 모르는 여자 아무나 안 가야워한다"라고 답한 뒤 한여진이 "당분간 해외 못 나가신다. 강력사건 관련자로 출국 금지조치 들어갔다"라고 말하자 보란 듯이 한여진을 비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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