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3차 예선, 극찬의 연속... 우원재X주노플로 합격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 3차 예선 1대 1 배틀이 시작됐다. 

14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3차 예선 시작 후 래퍼들이 배틀 지목 상대를 골랐다.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 우원재는 자신과 대결을 펼칠 래퍼를 지목했다. 우원재는 "자신에게 10점을 줬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70명 중 3위의 높은 등수를 기록했다. 이어 우원재는 참가자들이 예상한 이그니토를 지목했다. 이에 MC 김진표는 "악마 대 악마 싸움"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두 사람의 무대가 펼쳐졌다. 타이거JK는 두 사람의 무대에 "운명의 장난이다. 잔인하다"고 전했다. 본격적이 무대가 시작됐고 두 사람의 무대에 프로듀서들은 "진짜 말도 안 된다"며 "이거는 레전드 무대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심사 결과도 동점이 나와 두 사람의 박빙에 프로듀서들은 환호를 보냈다. 또 한 번의 대결이 펼쳐졌고 끝내 승리는 우원재가 가져갔다.

또 주노플로와 심바자와디의 무대가 펼쳐졌다. "심바지와디를 지목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주노플로는 "2차 예선 때 내 이름을 말해 지목했다"고 전했다. 심바자와디는 2차 예선 때 "주노플로가 아티스트라면 자기 작품 활동을 통해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쇼미더머니'에 또 한 번 나온 모습을 보면서 아쉬움이나 실망감이 컸다"고 말한 바 있다. 

주노플로는 "작년에 3차에서 떨어졌다"며 "이 무대는 내가 이기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의 무대가 시작됐다. 프로듀서들은 "이번 심사도 어렵다"며 고민을 했고 주노플로에게 합격을 줬다.

킬라그램과 케이준의 대결도 펼쳐졌다. 킬라그램은 "이러면 안 되는데 이 분이랑 재미있는 무대가 될 거 같다"며 케이준을 지목했다. 이에 케이준은 "바비큐 삼형제(킬라그램, 케이준, 피타입)는 같이 올라가야 되는데"라며 실망감을 보였다. 또 케이준은 "내가 형이다"며 "그냥 질 수는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의 무대가 시작됐고 프로듀서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두 사람의 무대에 환호를 했다. 무대가 끝난 후 최자는 "너무 귀엽다"며 "둘이 호흡이 너무 잘 맞고 팀 같다"고 극찬을 했다. 이후 심사 결과는 킬라그램의 승리였다. 이후 피타입과 디기리, 페노메코와 에이솔, 네스와 타이노 등의 1대 1일 배틀에서도 프로듀서들이 극찬을 보내며 뜨거운 열기의 3차 예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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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