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8 15:46 / 기사수정 2008.09.18 15:46
두산과의 치열한 2위 싸움을 하고 있는 지금 상황을 꼭 대입시키지 않더라도 공정한 판정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스포츠에서 심판의 오심은 언제나 문제가 됩니다.
누가 이득을 본 판정이냐 손해를 본 판정이냐를 따지는 것은 후반기 들어 매 경기 오심이 나오고 심판 판정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는 지금의 상황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선수들은 한 경기 한 경기의 승리를 위해 긴 시간을 훈련했고 그에 따른 공정한 판정을 받을 권리가 있고 야구팬은 제대로 경기를 즐길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17일 벌어진 롯데와 한화의 경기에서 나온 오심은 단순히 롯데가 피해를 봤다는 범주를 넘어서서 정당하게 플레이 하고 이겨낸 한화선수들의 승리마저도 빛을 바래게 하고 피해자로 만드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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