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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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노래보다 다이어트로 더 이슈…잊혀질까 두려웠다"

기사입력 2017.07.13 15:4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보람이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불안감을 전했다.

박보람은 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문'(ORANGE MOON) 발매 기념 음감회 '보람찬 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보람은 "오랜만의 컴백에 설레기도 하지만 불안감도 존재한다"고 컴백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불안감이 어떤 것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1년 넘게 쉬면서 많은 분들이 날 잊었을 것 같아 불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잘 해서 주목받고 싶은데, 다이어트가 더 이슈가 되니까 그런 것도 불안했다"며 "잊혀질까봐 또는 이미 많이 잊혀졌을까봐의 불안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넌 왜?'(feat. 서사무엘)를 비롯해 미니앨범 전곡을 발표한 박보람은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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