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코엑스 개막, 16일까지 개최
- 120여 개 튜닝사 참가, 튜닝 제품 및 튜닝카 전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자동차 튜닝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7 서울오토살롱'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16일까지 개최되는 2017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자동차 튜닝 관련 제조 및 수입사, 유통 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인 서울오토살롱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 비투어타이어코리아㈜ 핸즈코퍼레이션㈜, 소낙스코리아, ㈜틴트어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0여 개의 튜닝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최근 튜닝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튜닝 제도 정착과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돼 튜닝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다양한 튜닝카 전시와 함께 참가 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2017 서울오토살롱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