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7 12:47 / 기사수정 2008.09.17 12:47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요즘 잘나가는 추신수가 웬 대타 출장?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코리안 특급 추신수(27)가 17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을 했으나 1타수 무안타로 쓸쓸히 물러나고 말았다.
경기에서는 소속팀 클리블랜드가 연장 11회말에서 포수 빅토르 마르티네즈(31)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12-9의 승리를 했지만, 추신수에게 대타 출장을 명령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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