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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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CEO' 족발가게 사장님, 창업 2시간 만 매출 78만원 '대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7.07.12 19:3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나도 CEO 여섯번째 사장님이 대성공을 거뒀다.

12일 방송된 JTBC '나도 CEO'에는 울산의 6호 ‘천하장사 사장님’의 새로운 가게 창업기가 그려졌다.

여섯 번째 사장님으로 선정된 조정희 씨는 울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치킨가게를 운영한다.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슈퍼맘 조정희 씨는 오전에는 우유 배달을, 오후에는 치킨집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중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도 아닌 노후한 치킨집은 장사가 될리 만무했다. 사장님은 닭을 튀길 기름값도 안나온다고 호소했으나, 혹시나 손님이 올까 사장님은 하루도 장사를 거르지 못했다.

'나도CEO' 마스터들은 새로운 배달음식인 보쌈으로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사장님은 힘든 교육과정에도 열심히 배움에 임했다. 본격적인 가게 개업을 앞두고, 한 고등학교 씨름부를 찾아 보쌈을 대접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가게를 오픈 하고, 오후 4시 30분 부터 6시 30분까지 25만원 매출액을 목표로 장사에 나섰다. 밀려드는 족발 주문에 MC들도 배달, 주분 접대 등으로 돕기에 나섰다.


특히 공형진은 군 입대 중인 사장님의 큰 아들을 초대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장사는 목표액을 훨씬 뛰어넘은 78만 2천원의 수익을 거둬 대 성공을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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