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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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정형돈, 윤종신 '이층집소녀' 듣고 눈물…녹화중단

기사입력 2017.07.12 18: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윤종신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소속 아티스트 김영철, 박재정, 유용민, 민서가 출연했다.

이날 미스틱 아티스트는 '1월부터 6월까지', '환생' 등의 윤종신 히트곡을 부르는 헌정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형돈은 자신을 '성공한 덕후'라고 부르며 윤종신에게 라이브를 요청했다. 윤종신은 '이층집 소녀'를 열창해 고품격 청음회를 만들어냈다.

윤종신의 노래를 들은 정형돈은 옛 추억을 생각하듯 눈물을 감추지 못해 스스로도 당황스러워했다. 정형돈은 "감정이 주체가 안돼 잠시 휴식을 취해야겠다"고 녹화중단을 요청했고, 윤종신은 "안된다. 이 분위기 이어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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