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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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딘·크러쉬와 음악적 방향 일치, 좋은 움직임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7.07.12 13:51 / 기사수정 2017.07.12 13:5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블락비 지코가 동료 가수 딘, 크러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CGV 홍대점에서 지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TELEVISION'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네번째 트랙 'FANXY CHILD'는 지코를 비롯해 딘, 크러쉬 등이 소속된 크루에 대한 곡이다. 

지코는 "우리는 사적으로도 친하지만, 음악적 방향성도 일치한다. 교집합되는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 이 곡은 엠넷 '쇼미더머니6' 사이퍼곡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코는 딘, 크러쉬와 과거 '버뮤다 트라이앵글'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지코의 이번 앨범 '텔레비전'음 음악가 지코의 천재성을 과시한 작품이다. 타이틀로 선정된 'ANTI'(FEAT.G SOUL)와 'ARTIST'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아티스트'는 버라이어티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의 센스있는 편곡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안티'는 지코 스스로가 가사의 극성 안티팬이 된 것처럼 설정해 스스로에게 악담을 쏟아내는 내용의 파격적인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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