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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박수홍X강민혁, 썸&쌈 모두 고백한 욜로族

기사입력 2017.07.12 06:50 / 기사수정 2017.07.12 01:0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박수홍과 강민혁이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욜로 앤 골로' 특집으로 꾸며져 박수홍, 돈스파이크, 씨앤블루 강민혁, 딘딘,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황혼의 썸을 탔던 박소현과 다시 만나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수홍은 앉자마자 "박소현에게 들이댔다 까였다"고 자기 폭로를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다시 보니까 예쁘더라"며 "박소현이 제일 보고 싶었다"고 전했고 박소현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일 때마다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민혁은 "미모의 걸그룹 멤버 S양과 함께 태국의 루프탑에서 고가의 샴페인을 함께 즐겼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설현? 수지?"라고 추측했다. 이후 미모의 걸그룹 멤버 S양은 에이핑크 손나은으로 밝혀졌다. 강민혁은 손나은과 태국에서 함께 했던 일화를 전했다. 

또 강민혁이 "전효성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말해 MC 전효성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메이크업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효성을 봤다"며 "그때 예뻐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오늘 입고 나온 옷은 별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같이 연기했던 여배우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는 물음에 강민혁은 거침없이 "수정(크리스탈)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정이는 귀엽다"며 "동생이고 귀여워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했었다"고 전했다.


강민혁은 "군 복무 중인 이승기가 따뜻한 연기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앞으로 개봉할 영화가 있는데 첫 영화에 첫 사극이라 불안했었다"며 "불안해하는 나를 위해 이승기가 촬영 중 따듯한 조언을 해줬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승기의 군 면회는 다녀왔냐"는 물음에 강민혁은 "평소 설현과 친분이 있어 같이 가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팬들이 야관문을 보내준다"며 "하루에 팬들이 보내 준 야관문 주, 차, 즙을 다 먹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에 나도 모르게 몸이 깨더라"며 "반바지를 못 입겠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또 딘딘은 "이지혜와 생일날과 첫눈 오는 날 함께 있었다"며 "이지혜 결혼 발표 후 짜증 났다"고 전했다. "저번에 이지혜와 마주치는 순간 눈이 왔었다"며 "서로 왜 하필 너랑 같이 있냐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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