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에이핑크 1위…레드벨벳 컴백·마마무 굿바이(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에이핑크가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핑크는 "진짜 몰랐다"며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들, 팬들 굉장히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더 초롱은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레드벨벳은 '빨간 맛' 컴백 무대를 가졌다. 곡명과 맞게 빨간 톱과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레드벨벳은 5인 5색 매력을 발산하며 특유의 상큼 발랄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에이핑크는 노란 단체 무대 의상을 입고 타이틀곡 '파이브'(Five) 무대를 선사했다. 팬클럽 핑크판다는 응원법을 외치며 에이핑크에 힘을 실었다.

마마무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마마무는 팬클럽 무무의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받으며 마지막 무대를 경쾌하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나인뮤지스는 특유의 섹시 콘셉트 무대로 타이틀곡 '기억해' 무대를 펼쳤다. 경리의 인트로 퍼포먼스부터 소진의 강렬한 랩까지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보이그룹의 활약도 펼쳐졌다. 업텐션은 타이틀곡 '시작해'로 칼군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헤일로는 컴백 스테이지로 '겁이 나'와 타이틀곡 '여기여기'로 성숙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VAV, 김태우, 나인뮤지스, 레드벨벳, 마마무, 박재정, 박하이, 스무살, 스텔라, 앤씨아, 업텐션, 에이핑크, 인아, 키스엔,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M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