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최근 남자 스타들 사이에 '울프컷'이 유행이다.
울프컷은 과거 일명 '김병지 컷'이라고 불렸던 헤어스타일로, 앞머리에 비해 뒷머리가 긴 헤어스타일을 말한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빅뱅의 지드래곤도 이 머리를 했다.
컴백을 앞 둔 엑소 백현도 헤어피스를 이용해 뒷머리를 길게 늘어뜨렸다.
'하백의 신부'에서 열연 중인 배우 남주혁은 깔끔한 스타일로 울프컷을 소화했다.
'신서유기'에서 맹활약중인 위너의 송민호도 이 머리를 했다.
이 외에도 블락비의 지코, 힙합 가수 딘 등이 '울프컷'을 소화했다.
'울프컷'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에게 "섹시한 거 같다"라는 의견부터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라는 의견까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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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