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0
연예

'비정상회담' 서신애, 데뷔 14년 차의 동안 고민 (종합)

기사입력 2017.07.11 00: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서신애가 자신만의 매력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7회에서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신애는 "스무살이 된 배우 서신애다"라고 소개했다. 우유 CF로 데뷔해 14년 차라고. 이어 서신애는 롤모델로 삼고 있는 아역 출신 배우로 박신혜를 꼽았다. 서신애는 "이미지나 자연스러운 연기력, 예쁜 분위기를 닮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서신애는 '아역 배우로 시작해 어엿한 성인 배우가 되었지만, 이런 생각이 들어 안건을 가지고 왔다. 너무 어리게 보여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나이로는 어린데 더 어리게 봐서 고민이라고.

서신애는 "동네 마트를 지나가는데, 길을 물어보시던 할머니가 초등학교 몇 학년이냐고 물어보셨다. 좀 상처였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동안으로 좋은 점에 대해선 "많이 먹으라고 음식을 더 주시긴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서신애에게 각국의 언어로 이름을 지어주었다. 서신애는 "어떤 인상으로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냐"란 질문에 "갑가지 확 변해서 섹시, 성숙보다는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되고 싶다. 귀엽고. 박보영 언니처럼"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