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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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태항호 잇는 뉴 달타냥은 바로 신스틸러 김뢰하 '강호동 깨갱'

기사입력 2017.07.10 22:5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섬총사' 새로운 달타냥은 영화배우 김뢰하였다.

10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의문의 남성이 영산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이날 남자는 안개로 드리워진 바다를 바라보며 "이야. 섬에 들어기에 딱 좋은 날씨다"라고 중얼거렸다. 영산도에 도착한 남자는 전망대에서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가 오기를 기다렸고, 안개가 잔뜩 낀 날씨에도 검은색 정장과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던 남자는 꽤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새로운 달타냥을 만나기 위해 전망대로 오르던 김희선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힘들어하며 "쟤가 내려오면 안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PD는 "왜 쟤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김희선은 "없으면 쟤다"라고 농담했다.

전망대에 오르며 추측은 난무했다. 흑장미파라는 단어가 힌트로 제공되자 세 사람은 얼굴이 까만 얼굴이 예쁜 남자 신인배우 일 것이라 추측했다. 강호동은 "완전 신인이다"라고 호언장담하며 군기잡기를 위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이어 강호동은 PD가 "달타냥이 전작에서 맡았던 배역이 살인마였다"라고 말하자 돌연 태도를 바꾸었다. 전망대 정상에 오른 김희선은 달타냥의 뒷모습을 보고 강호동을 향해 "큰일 났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밀리지마"라며 센척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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