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4 16:05 / 기사수정 2008.09.14 16:05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보스턴 레드삭스의 '재간둥이' 더스틴 페드로이아(26)가 14일(한국시간)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를 치며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200안타를 돌파했다.
이러한 페드로이아의 활약속에 보스턴은 2-5까지 지고 있다가 막판에 5득점을 내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국 7-5의 신승을 거두었다.
또한 보스턴의 '눈빛마무리' 조나단 파펠본(29)은 9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37세이브를 기록했고, 보스턴은 오늘 승리로 같은지구 1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를 2경기차로 압박하게 되었다.
자신의 생애 첫 200안타 고지를 점령한 페드로이아는 오늘 경기에서만 2개의 2루타를 쳤고, 올시즌에서 총50개의 2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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