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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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첫 거리 버스킹, 최고의 1분…'8.9%'

기사입력 2017.07.10 09: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비긴 어스의 첫 거리 버스킹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비긴 어게인'은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8.9%까지 올랐다.

이날 '비긴 어게인'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을 떠나 골웨이에 도착한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첫 버스킹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주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아쉽게 버스킹 도전에 실패했던 멤버들은 비가 오더라도 무조건 버스킹을 하기로 결의했다. 버스킹에 앞서 멤버들은 조그만 펍에서 깜짝 공연에 나서기도 했다. 최소한의 음향장비와 마이크도 없이 시끄러운 술집에서 첫 무대를 가지게 된 '비긴 어스' 멤버들은 공연 전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윤도현의 용기 있는 도전과 이소라의 귀를 기울이게 하는 아름다운 목소리 덕에 현지인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비긴 어게인'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비긴 어스 멤버들이 첫 거리 버스킹을 하는 부분이다. 멤버들은 펍에서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큰 기대를 안고 버스킹에 나섰으나 바람이 불고 사람이 적은 장소를 선택하며 결과는 아쉬움을 남겼다.

'비긴 어게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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