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배두나가 박유나를 빼돌렸다.
9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0회에서 한여진(배두나 분)이 혼수상태에 빠졌던 김가영이 깨어나자 이를 다른 사람이 곧 알게 될거라 생각했다.
이날 한여진은 황시목(조승우)에게 "김가영을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라고 제안했고, 황시목은 이를 곧 실행에 옮겼다.
한여진은 김가영을 감시하던 경찰들 몰래 김가영의 퇴원수속을 밟았다. 이때 퇴원용지를 가지고 한여진에게 다가온 간호사는 몇일 전 김가영이 큰 발작을 일으켰다는 사실과 바로 그곳에 한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한여진에게 이야기했다.
이에 한여진은 간호사에게 이연재(윤세아)의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자 간호사는 이연재를 단번에 알아봤고,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검사장 와이프가 확실하다"라고 단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