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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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1군 엔트리 말소…정주현 콜업

기사입력 2017.07.09 16:15 / 기사수정 2017.07.09 16:21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9일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LG는 한화에 3-6으로 패하면서 시즌 전적 38승39패1무를 만들며 5할 승률에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투수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내야수 정주현을 등록했다. 전날인 8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나선 류제국은 5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4볼넷 2탈삼진 5실점을 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경기 전 만난 양상문 감독은 "전반기 추가 등판이 없기 때문에 야수진을 보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주현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등록 포지션은 내야수나 올 시즌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주로 외야수로 뛰며 40경기에 나와 40안타 11타점 17득점 8도루 2할7푼8리를 기록중이다. 통산 성적은 207경기 78안타 2홈런 43타점 64득점 2할1푼1리를 마크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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