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섹션TV'가 송송 스페셜 코너를 통해 송송부부의 결혼을 심도있게 보도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지난 방송에서 송송커플의 발리 여행기를 상세하게 다루며 '과잉 취재' 논란에 휩싸였던 '섹션TV'는 "우리가 열애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한 이후 바로 결혼 발표를 했다"며 송송커플의 결혼 과정을 상세하게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송송커플의 인터뷰를 되짚으며 그간 포착된 열애 증거들을 보도했다. 인터뷰를 통해 언급된 이상형이 서로를 언급한 게 아닌가하는 의혹도 제기했다.
송송커플을 둘러싼 동성동본 논란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동성동본이어도 결혼에는 지장이 없지만, 송혜교는 여산 송씨, 송중기는 은진 송씨로 동성동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송송부부가 가정을 꾸릴 경우 생기는 경제적 규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결혼이 가질 경제적 이익에 대해 말했다.
또 두 사람의 2세 예상 모습까지 합성으로 보여줬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오는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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