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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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상군 대행 "모든 선수들이 연패 끊으려는 의지 보였다"

기사입력 2017.07.08 21:3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3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의 이상군 감독대행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팀 간 7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마감한 한화는 35승 1무 45패를 기록했다.

선발로는 윤규진이 나섰다. 윤규진은 시즌 최다 이닝인 7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타선에서는 1군 복귀전을 치른 이용규가 2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송광민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4타점을 쓸어담았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경기 후 "윤규진이 7이닝까지 잘 던져주며 믿음에 부응해줬다. 이용규도 합류 첫 경기부터 제 역할을 잘 해주며 공격의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송광민도 홈런을 친 이후 팀 배팅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공수에서 모든 선수들이 연패 끊으려는 의지 드러낸 점이 승리의 요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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