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이 송종호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8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 25회에서는 구세경(손여은 분)이 조환승(송종호)과 김은향(오윤아)이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향은 조환승이 그려준 그림을 봤고,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라며 오열했다. 결국 김은향은 조환승을 집밖으로 불러냈다. 김은향은 조환승이 나오자마자 안겼고, "조금만 이러고 있어요.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서"라며 고백했다.
이때 구세경이 나타났고, "지금 내 집 앞에서 뭐하는 짓이야"라며 소리쳤다. 조환승은 우산으로 김은향을 가려준 뒤 구세경을 막았다.
이후 구세경은 "날 막아? 그 여자 앞에서?"라며 따귀를 때렸다. 조환승은 "우리 이혼하자"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