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던 최지만은 4회 1사 1루에 찾아온 두번째 타석에서 투수 주니오르 게라의 6구를 받아져 우월 홈런을 때려냈다. 1-2로 뒤쳐졌던 양키스의 역전을 만드는 시즌 2호포. 지난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이어 이틀 만에 출장한 밀워키전에서도 홈런을 만들어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